전북 5개 시·군 호우특보…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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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7일 도내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정읍, 김제, 부안, 순창, 고창이다.
기상청은 8일까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쏟아져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도는 연일 내린 장맛비로 하천 범람, 산사태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야영과 캠핑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구간이 많으므로 땅울림이나 물 솟구침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보이면 즉시 대피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정읍, 김제, 부안, 순창, 고창이다.
기상청은 8일까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쏟아져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도는 연일 내린 장맛비로 하천 범람, 산사태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야영과 캠핑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구간이 많으므로 땅울림이나 물 솟구침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보이면 즉시 대피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