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활동으로 한글문화수도 세종 홍보' 우리말 지킴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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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활동으로 '한글문화수도 세종'을 알릴 세종시 우리말 지킴이가 발족해 7일 활동을 시작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글 진흥사업 보조사업자인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이 공모를 통해 선발한 우리말 지킴이는 시민 10명으로 구성됐다.
우리말 지킴이는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한 차례 모여 지역 공공언어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제안하는 등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다듬은 말 사전 편찬과 한글 경조사 봉투 기획·제작 활동, 한글날(10월 9일) 기념행사 세부 프로그램 논의 등의 활동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를 한글사랑도시를 넘어 한글문화수도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한글문화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우리말 지킴이를 발족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정체성에 걸맞은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를 한글문화수도 조성 원년으로 삼고 한솔동 한글사랑거리를 정비하고 색다른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한글 진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글 진흥사업 보조사업자인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이 공모를 통해 선발한 우리말 지킴이는 시민 10명으로 구성됐다.
우리말 지킴이는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한 차례 모여 지역 공공언어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제안하는 등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다듬은 말 사전 편찬과 한글 경조사 봉투 기획·제작 활동, 한글날(10월 9일) 기념행사 세부 프로그램 논의 등의 활동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를 한글사랑도시를 넘어 한글문화수도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한글문화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우리말 지킴이를 발족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정체성에 걸맞은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를 한글문화수도 조성 원년으로 삼고 한솔동 한글사랑거리를 정비하고 색다른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한글 진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