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보행 약자 위해 '무장애 관광안내지도' 제작…울산 관광지 대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산시는 대왕암공원을 방문하는 보행 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무장애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도는 통행로마다 보행 어려움 정도를 3단계로 구분했다.

    '도움 없이 이동 가능 구간'은 파란색, '도움이 필요한 주의 구간'은 주황색, '휠체어 통행이 불가한 구간'은 빨간색으로 표시했다.

    정확한 정보를 위해 휠체어와 같은 보행 보조기구를 동반해 현장 실사했으며, 지체장애인협회와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방문객 편의를 위해 그림문자(픽토그램)와 삽화 이미지를 활용해 편의시설과 관광시설을 표시했다.

    지도 상단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하면 대왕암공원 누리집으로 연결돼 관광안내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열악한 환경에 강아지 방치" 광주 애견숍 고발

      광주 동부경찰서는 5일 판매용 강아지를 방치해 학대하고 있다는 고발장을 제출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고발인은 광주 동구에 위치한 한 애견숍에서 강아지에게 먹이를 제대로 주지 않거나 열악한 환경에 방치하고 있다고 주...

    2. 2

      포항시, 고려대 등 8개 대학과 이차전지 연구개발 협력

      포항시는 5일 시청에서 강원대, 고려대, 경북대, 부경대, 영남대, 위덕대, 포항공대(포스텍), 한동대 등 8개 대학 기업협업센터와 이차전지 연구개발(R&D) 협력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참...

    3. 3

      신상진 성남시장 "'정자교 붕괴' 관련 LH·시공사에 소송 검토"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5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교량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신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한 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