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산원에서 539번째로 출산한 세쌍둥이가 지난 4일 퇴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아들 둘에 딸 1명인 이들은 출산 당시 몸무게가 각 1.6㎏, 1.78㎏, 2.3㎏이었다가 퇴원할 때는 모두 4㎏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통신은 전했다.

평양산원은 북한 최대 여성 종합병원으로, 세쌍둥이 출산을 전문 관리하는 '삼태자과'가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