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쿨코리아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쿨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형지가 콜라보로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으로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면서 체열을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이다.각계 리더가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 등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윤창호 사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을 추천했다.한국증권금융은 유연한 조직문화 및 창의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근무복장 자율화를 시행했다.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한국증권금융 임직원들은 근무복장 자율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문화가 온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한국증권금융은 2023년 상반기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력직원 채용은 △ALM・FTP 직렬(2명 이내) △정보보호 직렬(1명 이내) 총 2개 직렬에서 3명 이내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9일 오후 4시까지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증권금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한국증권금융은 제7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상임이사에 조영익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1967년생인 조 신임 상임이사는 성균관대 무역학을 전공했으며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 공보실 국장, 부원장보 등을 거쳤다.이날 주주총회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한국증권금융은 2022 회계연도 말 기준 총자산 78조9067억원, 순이익 2465억원을 기록했다고 영업 실적을 보고했다. 배당 성향은 30.3%로 0.4%포인트 높아졌으며 배당총액은 748억원이다.한국증권금융은 "올해 안정적 성장을 통한 자본시장 인프라 기능 확대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증권금융 본연의 시장안정 역할과 내실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