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쇼핑몰 식당 화재로 20여 명 대피…18분 만에 진화
4일 오전 10시26분께 울산 북구 진장동 한 복합쇼핑몰 1층 식당에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가 이용객, 직원 등 20명가량이 대피하고 식당 주방 내부가 일부 탔다.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오전 10시44분께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물을 오래 올려두고 잊어 주방 덕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