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11일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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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골든 보이스 시리즈 두 번째 무대다.
이번 공연에는 김은형, 마리아 김희정, 김혜현, 배진형, 심규연 다섯 명의 소프라노가 참여한다.
메조소프라노 김예은, 박소진도 함께 한다.
공연에선 '돈 파스콸레', '나비부인', '운명의 힘', '돈 카를로' 등 유명 오페라 속 14곡의 아리아를 들려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