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11일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를 개최한다.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골든 보이스 시리즈 두 번째 무대다.

이번 공연에는 김은형, 마리아 김희정, 김혜현, 배진형, 심규연 다섯 명의 소프라노가 참여한다.

메조소프라노 김예은, 박소진도 함께 한다.

공연에선 '돈 파스콸레', '나비부인', '운명의 힘', '돈 카를로' 등 유명 오페라 속 14곡의 아리아를 들려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11일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3일 "지역 성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큰 잔치처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