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 울산 기업에 심사 비용 지원
울산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지원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제 표준(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심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울산인 5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시는 국제 표준 인증 최초 심사 비용(상담비 포함)의 7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금액은 450만원이다.

국제 표준 최초 인증을 취득한 기업이 이메일로 인증서를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예산을 소진할 때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성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