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국립발레단 박슬기 첫 안무작 일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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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국제 음악 인재 육성 아카데미
▲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슬기의 첫 안무작 일본서 공연 = 국립발레단은 수석무용수 박슬기의 첫 안무작 '콰르텟 오브 더 소울'이 오는 15∼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시티발레단의 55주년 기념 공연인 '트리플 빌'에 초청됐다고 3일 밝혔다.
'콰르텟 오브 더 소울'은 아르헨티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의 음악을 사용해 안무한 작품이다.
네 명의 무용수가 각각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이 되어 탱고 음악의 고독함, 관능미, 서정성과 경쾌함을 표현한다.
2016년 '히스토리 오브 더 KNB 무브먼트 시리즈'에서 발표됐다.
이번 일본 공연에는 박슬기와 허서명, 변성완, 조연재가 각각 작품 속 악기가 돼 무대에 오른다.
▲ 국립심포니, 2023 국제아카데미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3일부터 19일까지 만 34세 이하 전 세계 음악 인재 육성을 위한 '2023 KNSO국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아카데미에는 독일의 한스 아이슬러 음대, 미국의 줄리아드 음대,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출신 등 19개국에서 52명의 젊은 음악가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오는 7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실내악을, 18일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지휘자 폴 다니엘과 관현악 무대를 마련한다.
/연합뉴스
![[공연소식] 국립발레단 박슬기 첫 안무작 일본 초청](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AKR20230703145600005_02_i_P4.jpg)
'콰르텟 오브 더 소울'은 아르헨티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의 음악을 사용해 안무한 작품이다.
네 명의 무용수가 각각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이 되어 탱고 음악의 고독함, 관능미, 서정성과 경쾌함을 표현한다.
2016년 '히스토리 오브 더 KNB 무브먼트 시리즈'에서 발표됐다.
이번 일본 공연에는 박슬기와 허서명, 변성완, 조연재가 각각 작품 속 악기가 돼 무대에 오른다.
![[공연소식] 국립발레단 박슬기 첫 안무작 일본 초청](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AKR20230703145600005_01_i_P4.jpg)
올해 아카데미에는 독일의 한스 아이슬러 음대, 미국의 줄리아드 음대,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출신 등 19개국에서 52명의 젊은 음악가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오는 7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실내악을, 18일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지휘자 폴 다니엘과 관현악 무대를 마련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