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후 벼 먹노린재·애멸구 기승…"적기 방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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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등에 따르면 장마를 전후해 벼 먹노린재와 높은 밀도의 애멸구 및 줄무늬잎마름병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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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비인면 칠지리에서 서천지역 처음으로 먹노린재 산란이 확인돼 농기센터가 서둘러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먹노린재가 조기 이앙 논에서 벼 20그루에 5마리 이상 확인됐을 때 방제하고, 일반 논은 발견 즉시 적용 살충제를 살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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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멸구는 바이러스병인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해 벼 잎에 황녹색의 줄무늬가 길게 생기고 비틀리거나 말라 죽게 한다.
제대로 패지 못한 이삭은 기형이 돼 수확기에 엄청난 수량 감소를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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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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