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상수관로 통해 충남 서천 유부도에 식수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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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상수관로 연장을 통해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 수돗물이 공급될 전망이다.
유부도는 49가구 70여 명이 사는 서천군 내 유일한 유인도다.
군산시는 서천군과 상생발전 협력사업의 하나로 유부도 식수난 해소를 위해 수돗물 공급을 협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의에서는 군산 소룡동에서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까지 3km(육상 1km, 해저 2km)의 수도관을 설치하는 방안과 수돗물 공급에 따른 요금 징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산시와 서천군은 환경부 등 관련 기관과 추가 협의를 통해 사업 시행 방안을 결정해 조만간 수돗물 공급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섬이 많은 군산시와 서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확대하겠으며, 추가 협의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유부도는 49가구 70여 명이 사는 서천군 내 유일한 유인도다.
군산시는 서천군과 상생발전 협력사업의 하나로 유부도 식수난 해소를 위해 수돗물 공급을 협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의에서는 군산 소룡동에서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까지 3km(육상 1km, 해저 2km)의 수도관을 설치하는 방안과 수돗물 공급에 따른 요금 징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산시와 서천군은 환경부 등 관련 기관과 추가 협의를 통해 사업 시행 방안을 결정해 조만간 수돗물 공급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섬이 많은 군산시와 서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확대하겠으며, 추가 협의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