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과장급 이상 52명 인사…동부지역본부장에 정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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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승진자 16명 중 여성 6명…비서실장 '발탁'·대변인 '유임'
전남도는 30일 과장급 이상 간부 5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7월3일자로 단행했다.
조직개편으로 확대되는 동부지역본부 본부장(2급)에는 정찬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이 승진·발령됐다.
4급인 이상진 정책기획관이 유임되면서 3급으로 승진했고, 박우육 비서실장이 문화융성국장으로, 곽준길 기업도시담당관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으로 각 3급 승진·이동했다.
위광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은 일자리투자유치국장으로 전보됐다.
유현호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순천부시장으로 이동했다.
화순부군수에 강종철 총무과장, 영암부군수에 민일기 신성장산업과장, 함평부군수에 임만규 안전정책과장, 완도부군수에 김현철 해운항만과장, 신안부군수에 김재광 산림휴양과장이 전보됐다.
비서실장엔 정광선 인구청년정책관이 보임됐다.
정 비서설장은 공무원노조가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으로 뽑을 정도로 공직 내에서 신망이 두터워 김영록 지사가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가 '분신(分身)'이라고 할 정도로 신뢰하는 고미경 대변인은 유임돼 '장수(長壽)' 대변인의 길을 걷게 됐다.
도 대변인 임기는 그간 통상 6개월∼1년이었는데, 지난해 7월 보임된 고 대변인은 1년을 넘기게 됐다.
4급 승진자 16명 중 여성이 6명 포함되는 등 여성 간부 공무원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도 관계자는 "승진 인사는 리더십, 정책판단력, 전문성 등 직무역량과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며 "성과 중심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실적을 낸 공무원을 우대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직개편으로 확대되는 동부지역본부 본부장(2급)에는 정찬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이 승진·발령됐다.
4급인 이상진 정책기획관이 유임되면서 3급으로 승진했고, 박우육 비서실장이 문화융성국장으로, 곽준길 기업도시담당관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으로 각 3급 승진·이동했다.
위광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은 일자리투자유치국장으로 전보됐다.
유현호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순천부시장으로 이동했다.
화순부군수에 강종철 총무과장, 영암부군수에 민일기 신성장산업과장, 함평부군수에 임만규 안전정책과장, 완도부군수에 김현철 해운항만과장, 신안부군수에 김재광 산림휴양과장이 전보됐다.
비서실장엔 정광선 인구청년정책관이 보임됐다.
정 비서설장은 공무원노조가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으로 뽑을 정도로 공직 내에서 신망이 두터워 김영록 지사가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가 '분신(分身)'이라고 할 정도로 신뢰하는 고미경 대변인은 유임돼 '장수(長壽)' 대변인의 길을 걷게 됐다.
도 대변인 임기는 그간 통상 6개월∼1년이었는데, 지난해 7월 보임된 고 대변인은 1년을 넘기게 됐다.
4급 승진자 16명 중 여성이 6명 포함되는 등 여성 간부 공무원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도 관계자는 "승진 인사는 리더십, 정책판단력, 전문성 등 직무역량과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며 "성과 중심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실적을 낸 공무원을 우대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