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살림 총괄' 대검 사무국장에 윤득영

입력2023.06.30 10:34 수정2023.06.30 10:34

법무부는 대검찰청 사무국장에 윤득영(56) 현 서울고검 사무국장을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검 사무국장은 검찰 일반직 중 가장 높은 직급으로 고위공무원단 가급(1급)이다.

대검 내 행정사무·보안·회계 등 일반직 업무를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윤 국장은 1994년 검찰직 5급 공채(행정고시 38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울산지검·서울서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검찰총장 비서관, 서울중앙지검 집행2과장, 대전고검·서울고검 총무과장, 춘천지검·서울서부지검·인천지검·수원지검·수원고검·서울고검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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