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대상 10개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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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59억원 지원, 농촌사회 붕괴 위기 극복 체계 마련
강원도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와 관련해 도내 10개 마을을 선정,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사회 기반 붕괴 등을 극복하고자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공모를 통해 10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춘천시 사북면 지촌1리, 원주시 부론면 정산1리,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1리, 횡성군 공근면 부창리, 횡성군 둔내면 삽교3리,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1리, 정선군 북평면 남평1리, 철원군 갈말읍 내대2리,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양양군 현남면이다.
도는 마을별로 5억9천만원씩 3년간 지원, 전문가 현장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종합적인 마을 개발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새농어촌 건설운동과 기업형 새농촌만들기를 통해 진행해온 건물 신축 지원사업을 접고, 올해부터는 마을 협력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사업을 지원하고자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사회 기반 붕괴 등을 극복하고자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공모를 통해 10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춘천시 사북면 지촌1리, 원주시 부론면 정산1리,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1리, 횡성군 공근면 부창리, 횡성군 둔내면 삽교3리,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1리, 정선군 북평면 남평1리, 철원군 갈말읍 내대2리,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양양군 현남면이다.
도는 마을별로 5억9천만원씩 3년간 지원, 전문가 현장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종합적인 마을 개발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새농어촌 건설운동과 기업형 새농촌만들기를 통해 진행해온 건물 신축 지원사업을 접고, 올해부터는 마을 협력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사업을 지원하고자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