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구내식당의 친환경 식단을 고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워홈은 저탄소 식단으로 주목받는 채식을 유형에 따라 세분화해 육식을 허용하는 가장 낮은 단계인 '플렉시테리언'부터 완전한 채식인 '비건'까지 6단계로 메뉴를 개발했다.

전날에는 경기 성남시 분당차병원 직원 식당에서 채식 식단 6종을 선보였다.

아워홈은 7∼9월 3개월간 월 2회씩 분당차병원 직원 식당 점심 메뉴로 채식 식단을 편성하고 이후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메뉴를 보완해 전국 구내식당에서도 채식 식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