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여수 아파트 공사장 옹벽 유실…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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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전남 여수의 한 공사장 옹벽이 유실됐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여수시 광무동 한 아파트 공사장 옹벽 일부가 유실돼 토사가 인근 도로로 흘러내렸다.
시는 중장비를 동원해 옹벽을 긴급 보수하고 토사가 유출되지 않도록 방지포를 설치했다.
토사 유입을 막는 등 긴급 조치는 4시간 만에 완료됐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에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호우 특보가 내려졌으며 168.8㎜의 비가 내렸다.
폭우로 종화동 주택가 배수로가 역류하고 동문동·돌산읍에서 도로가 침수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여수시 광무동 한 아파트 공사장 옹벽 일부가 유실돼 토사가 인근 도로로 흘러내렸다.
시는 중장비를 동원해 옹벽을 긴급 보수하고 토사가 유출되지 않도록 방지포를 설치했다.
토사 유입을 막는 등 긴급 조치는 4시간 만에 완료됐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에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호우 특보가 내려졌으며 168.8㎜의 비가 내렸다.
폭우로 종화동 주택가 배수로가 역류하고 동문동·돌산읍에서 도로가 침수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