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부산시립공연장 예술감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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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부산 오페라하우스 등 총괄

28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정명훈은 다음달 1일 부산시립 공연장 예술감독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며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만큼 2030년 부산엑스포를 유치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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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도쿄필하모닉 명예지휘자, KBS교향악단 계관지휘자 등을 맡고 있다. 지난 3월엔 세계 3대 오페라극장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 라스칼라극장의 라스칼라필하모닉 명예지휘자로 위촉됐다. 라스칼라필하모닉 역사상 명예지휘자로 위촉된 것은 정명훈이 처음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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