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통해 생성한 탄소 크레딧은 탄소 저감 실적이 부족한 기업 등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도와 SK임업이 나눠 갖게 된다.
도 관계자는 "산림이 가진 탄소 흡수량을 활용하는 이 사업은 민관 합작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 주목받는다"며 "도내 산림을 더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임업은 고 최종현 전 SK회장이 국가 산림녹화와 장학재원 마련을 위해 1972년 설립한 국내 유일의 복합 임업경영 기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