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서 재일 학생 잼버리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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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일본의 대학교, 대학원, 단기대학, 전문학교 등에 다니는 학생 75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재일동포의 역사 및 한일 관계 등에 대해 강의를 듣고, 일본 속에서 소수자로 살아가기와 관련해 분반 토론을 진행한다.
또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통해 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류회를 갖고, 주류사회에서 활약하는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참가 신정은 7월 2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indan.org/)를 참조하면 된다.
학생회 관계자는 "모국과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 재일동포로서의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