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1년 시정 운영 성과 보고회에서 "후보 시절 시민에 약속한 '떠나는 태백에서 돌아오는 태백 건설'을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도심, 문곡소도·장성, 동태백 등 3개 권역에 총 57개 사업에 1조5천709억 투입해 강소도시를 완성하겠다는 민선 8기 발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민선 8기 발전계획의 목표는 관광객 135만명 유치, 스포츠 인구 100만명 달성, 핵심 광물 산업 거점 조성, 인구 4만2천명 회복 등이다.

시 관계자는 27일 "민선 8기 공약 26개 사업에서 23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라며 "민선 8기 남은 3년간 차질 없이 공약사업을 추진해 '돌아오는 태백'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