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파리 패션위크 수주전 참여…해외 진출 가능성 타진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은 22∼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 공식 수주전시회에서 자사 브랜드 '웨더몬스터'와 'LTEKS'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웨더몬스터는 코오롱FnC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브랜드로 수상 레저 활동용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LTEKS는 2020년 10월 출시한 브랜드로 고급 소재를 활용해 도심에 적합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코오롱FnC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랑스, 홍콩, 태국 등 17개국 바이어를 상대로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전시회가 향후 해외 수주로 직접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코오롱FnC의 '럭키마르쉐'도 오는 28일까지 파리 현지에서 쇼룸을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