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물놀이 인기 계곡 40곳 수질검사 결과 모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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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계곡과 유원지 등 물놀이 지역 40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한 결과 모두 권고기준에 적합했다고 25일 밝혔다.
분변오염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 존재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는 대장균을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지점이 수질 권고 기준보다 개체 수가 훨씬 낮았다.
총인(수중에 있는 인의 총량을 측정한 값)과 총유기탄소 등 7개 항목의 하천 생활환경 기준 평가에서도 매우좋음 또는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성수기인 7∼8월에도 수질 위생 안전성을 조사한다.
안전 기준을 초과한 곳에는 물놀이 자제를 안내하고 오염원을 제거해 추가 수질 조사를 하는 등 안전하고 청정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분변오염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 존재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는 대장균을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지점이 수질 권고 기준보다 개체 수가 훨씬 낮았다.
총인(수중에 있는 인의 총량을 측정한 값)과 총유기탄소 등 7개 항목의 하천 생활환경 기준 평가에서도 매우좋음 또는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성수기인 7∼8월에도 수질 위생 안전성을 조사한다.
안전 기준을 초과한 곳에는 물놀이 자제를 안내하고 오염원을 제거해 추가 수질 조사를 하는 등 안전하고 청정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