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포르투갈 신트라시와 국제자매도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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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포르투갈을 방문 중인 나동연 시장이 바실리오 오르타 신트라시 시장과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산시와 산트라시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두 도시는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는 관광모델 개발, 공동축제 개최, 관광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공유 등에 합의했다.
신트라시는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 인근에 있는 도시다.
유네스코가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다.
양산시는 협약식 때 바실리오 오르타 신트라시 시장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 방문 의사를 전했고, 나동연 시장이 오는 10월 양산삽량문화축전 때 답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