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소이산 모노레일, 개장 11개월 만에 탑승객 10만명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 철원군 소이산 모노레일이 운영 1년을 조금 앞두고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8일 운행을 시작한 소이산 모노레일은 이달 23일까지 10만 명이 탑승했다.
가동률은 평일 75%, 주말의 경우 95%를 웃도는 것으로 분석했다.
철원군은 지난해 7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역사문화공원을 개장하고 모노레일을 함께 개통했다.
소이산 모노레일은 8인승 차량 4대가 왕복 1.8㎞ 구간을 30여 분 동안 운행하는 관광시설이다.
상부 승강장에서부터 소이산 전망대까지 약 200m의 무장애 데크 길을 따라 올라가면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DMZ) 등 드넓은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다.
주상절리길, 고석정 꽃밭 등 주요 관광시설 운영에 따른 효과가 더해져 모노레일 탑승객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군은 모노레일 수요에 대응하고자 내달 충분한 시운전과 안전 검사를 거쳐 2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4일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아준 만큼 우리 철원군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한 서비스 개선과 안전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8일 운행을 시작한 소이산 모노레일은 이달 23일까지 10만 명이 탑승했다.
가동률은 평일 75%, 주말의 경우 95%를 웃도는 것으로 분석했다.
철원군은 지난해 7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역사문화공원을 개장하고 모노레일을 함께 개통했다.
소이산 모노레일은 8인승 차량 4대가 왕복 1.8㎞ 구간을 30여 분 동안 운행하는 관광시설이다.
상부 승강장에서부터 소이산 전망대까지 약 200m의 무장애 데크 길을 따라 올라가면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DMZ) 등 드넓은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다.
주상절리길, 고석정 꽃밭 등 주요 관광시설 운영에 따른 효과가 더해져 모노레일 탑승객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군은 모노레일 수요에 대응하고자 내달 충분한 시운전과 안전 검사를 거쳐 2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4일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아준 만큼 우리 철원군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한 서비스 개선과 안전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