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세계 8대 공영매체 단체, 수신료 분리징수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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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따르면 GTF는 공동성명을 통해 "(수신료 분리 징수가 현실화할 경우) KBS는 재정적으로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되고 공적인 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돼 한국인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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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선욱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성명서에 대해 "일부 국내 정치인이나 언론이 영국이나 프랑스에서 수신료가 폐지될 것처럼 언급했지만, 오히려 영국 BBC나 프랑스 FT는 KBS의 수신료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GTF는 KBS와 영국 BBC, 호주 ABC, 프랑스 FT(France Television), 독일 ZDF, 뉴질랜드 RNZ, 스웨덴 SVT, 캐나다 CBC/라디오-캐나다가 소속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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