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두타자 홈런에 최정 17호 폭발…SSG, 1회부터 4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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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 1회 첫 공격에서 추신수와 최정이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타자일순하며 4점을 먼저 뽑았다.
SSG는 1회말 선두타자 추신수가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6월에만 홈런 8개를 몰아친 최정은 시즌 17호를 기록, 부문 2위 박동원(14홈런·LG 트윈스)을 3개 차이로 따돌리고 홈런 부문 단독 1위를 달렸다.
SSG는 계속된 공격에서 최준우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4-0을 만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대량 실점한 삼성의 베테랑 투수 백정현은 2022년 4월 16일부터 SSG에 4연패를 당한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