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수륙양용 경비행기 추락, 1명 구조…국내 미등록 기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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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트라이애슬론 광장 앞 해상에서 수륙양용 경비행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수륙양용 경비행기에 혼자 타고 있던 50대 A씨가 바다에 빠졌으나 주변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머리 쪽에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이 구조 당시 인근에 있던 보트가 A씨 구조를 돕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경비행기가 이날 오전 10시께 통영시 도남동 선양장에서 이륙했다가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 경비행기는 ICON A5 기종으로 최대 시속 175㎞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재미교포인 A씨가 외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국내에는 등록이 안 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현장에 항공조사팀을 보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수륙양용 경비행기에 혼자 타고 있던 50대 A씨가 바다에 빠졌으나 주변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머리 쪽에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이 구조 당시 인근에 있던 보트가 A씨 구조를 돕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경비행기가 이날 오전 10시께 통영시 도남동 선양장에서 이륙했다가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 경비행기는 ICON A5 기종으로 최대 시속 175㎞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재미교포인 A씨가 외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국내에는 등록이 안 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현장에 항공조사팀을 보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