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EU·유럽지역 대사, 울산 방문…산업시설·관광지 탐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사 일행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에너지 등 울산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대암각화 등 문화·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스마트선박인 '울산태화호'를 타고 지역 항만도 돌아보고, 김두겸 울산시장과는 오찬 간담회도 갖는다.
시는 이번 유럽 대사 일행의 울산 방문을 생태·문화·관광이 함께하는 '꿀잼도시' 울산의 매력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공업도시라는 인식과는 달리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대암각화가 있는 역사·문화 도시로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와 반구대암각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현안에 대한 관심을 당부할 것"이라면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추진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도 부탁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