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섬나회 회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 집 곳곳에 오랫동안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마대에 옮겨 담은 후 청소차에 싣고 있다. 테크노섬나회 제공
테크노섬나회 회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 집 곳곳에 오랫동안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마대에 옮겨 담은 후 청소차에 싣고 있다. 테크노섬나회 제공

테크노섬나회(회장·이동구)는 함월노인복지관(관장 오기호)과 함께 울산 중구 옥교동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지를 중심으로 전기안전 점검, 옥상방수처리, 천정 보수, 마당 미장공사, 대문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테크노섬나회는 울산대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과정을 졸업·재학 중인 원우(정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율적 봉사동아리다.

작년 12월에 87명의 발기인으로 창립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