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 국회규칙 제정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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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국회서 정책협의회 열기로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들이 오는 20일 서울 국회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열어 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 제정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19일 민주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지지부진한 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 제정과 행정수도 완성 명문화 개헌,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반목과 갈등,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등이 현안이다.
예비타당성(예타)조사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사업, 대전 유성대로-화산교 연결도로, 1차 예타 대상에서 배제된 충청권 광역철도사업 등 정부의 '충청권 홀대'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을 예정이다.
최근 논란이 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전세 사기 피해 대책과 관련해서도 4개 시·도당이 나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천명한다.
이후 이재명 당 대표에게 충청 민심을 담은 정책협의회 결과를 전달해 당 차원에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홍성국 세종시당 위원장, 임호선 충북도당 위원장,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과 충청권 시·도당 핵심 당직자들이 참석한다.
/연합뉴스

19일 민주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지지부진한 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 제정과 행정수도 완성 명문화 개헌,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반목과 갈등,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등이 현안이다.
예비타당성(예타)조사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사업, 대전 유성대로-화산교 연결도로, 1차 예타 대상에서 배제된 충청권 광역철도사업 등 정부의 '충청권 홀대'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을 예정이다.
최근 논란이 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전세 사기 피해 대책과 관련해서도 4개 시·도당이 나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천명한다.
이후 이재명 당 대표에게 충청 민심을 담은 정책협의회 결과를 전달해 당 차원에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홍성국 세종시당 위원장, 임호선 충북도당 위원장,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과 충청권 시·도당 핵심 당직자들이 참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