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20일 부산엑스포 프레젠테이션 응원 행사
프랑스 파리에서 20일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맞춰 부산 곳곳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민의 2030부산엑스포 유치 열기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서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8시 30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해변라디오 엑스포 2030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BIE 총회 프레젠테이션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는 대형 전광판을 설치한 가운데 2030부산엑스포와 관련한 부산시민의 사연을 소개한다.

또 인디밴드 거리공연과 퀴즈 이벤트, 야광 팔찌로 부산엑스포 응원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날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야외광장에서도 2030부산엑스포 유치 범여성추진협의회 등이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응원전을 펼친다.

동아대 응원단의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공연과 BIE 총회 프레젠테이션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