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공학부와 평안북도정보통신국에 3중 3대혁명붉은기가,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재령군송배전소·강남군 장교농장 농산제5작업반·동평양화력발전소 화학직장에 2중 3대혁명붉은기가, 서성구역종합식당·운산군 상원농장 축산작업반·배천군 수복농장 제7작업반·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5직장·자강도공급탄광에 3대혁명붉은기가 수여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3대혁명붉은기 쟁취운동은 북한이 사회 전체의 주체사상화를 위한 사상, 기술, 문화 혁명을 추진하려는 목적으로 시작한 대중동원운동이다.

아울러 선교구역 리광수고급중학교, 강동군 강동소학교, 양덕군 양덕소학교, 해주초등학원 등은 "새세기 교육혁명방침 관철에서 모범"을 보여 '영예의 붉은기'가 수여됐다.

강동군 수정천고급중학교, 태천군 은흥청년발전소, 대동군 판교농장 등은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함으로써 산림담당구역을 수림화, 원림화하는 데서 모범"을 보여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받았다.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9일 발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