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악뮤 이찬혁, 28일 프로젝트 음반 '우산' 발매

노을, 리메이크 음원 '잘사니' 공개…포레스텔라, 전국투어 개최

▲ 리메이크 음반으로 돌아온 이찬혁 = 그룹 악뮤(AKMU) 멤버 이찬혁의 프로젝트 그룹 '이찬혁비디오'가 오는 28일 리메이크 음반 '우산'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차트레이블이 17일 밝혔다.

이찬혁비디오는 이찬혁이 비주얼 아트,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자 결성한 그룹이다.

앞서 동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찬혁만의 개성이 담긴 기획 영상을 공개했다.

새 음반 '우산'에는 더블 타이틀 곡 '춤'과 '쉬운 얘기'를 비롯해 '이사'(移徙), '공항 가는 길', '연날리기', '머물고 싶은 순간',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눈물의 왈츠', '밤이 깊었네' 등 리메이크한 12곡이 수록됐다.

개그우먼 신봉선과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그룹 있지의 채령, 가수 장기하, 악뮤 이수현 등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 노을 목소리로 재탄생한 '잘사니' = 그룹 노을이 리메이크 음원 '잘사니'를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 곡은 기획사 니즈뮤직이 숨겨진 명곡을 찾아내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 숨음'의 두 번째 음원이다.

'잘사니'는 2019년 그룹 테이크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애절한 가사와 노을의 가창력이 어우러졌다.

▲ 포레스텔라, 4개월 만에 전국투어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청주, 광주, 창원, 대구, 인천, 강릉, 부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더 라이트'를 연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월 마무리한 '더 로열 콘서트: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전국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올해 초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로 미주 5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열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