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8억원 투입·2024년 준공 목표…내달 중 설계 용역

강원 평창군이 산양삼 특구 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평창군, 산양삼 특구 활성화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추진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하는 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전체면적 1천935㎡ 규모다.

2024년 준공이 목표다.

평창군은 지원센터를 건립하면 중부권 산양삼의 주산지로서 산양삼 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산양삼을 포함한 임산물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건축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지원센터 설계 공모를 통해 오는 7월 7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서 설계용역 계약 등을 추진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16일 "평창군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