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美 차세대 정책전문가 30여명 초청…한미 관계 강화 모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미국 안보 및 동아시아 분야 차세대 정책 전문가 30여 명을 초청, 국내 전문가들과 한미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아시아정책연구소의 협력으로 에반스 리비어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담당 수석부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9명이 19∼23일 방한한다.
이들은 외교부와 국방부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한국의 정책연구소인 태재미래전략연구원과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한국 학자들과 양국 간 주요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내달 3∼5일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와 데이비드 강 남가주대(USC) 한국학연구소장을 멘토로 한 7명의 전문가가 한국을 찾는다.
같은 달 24∼28일 프랭크 자누치 맨스필드재단 회장을 단장으로 해 미국의회연구소, 우드로윌슨센터, 인디애나대, 플로리다주립대 소속 차세대 교수와 연구원 등이 방한한다.
이들 미국 차세대 전문가들은 외교·안보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경제 관련 정부 부처 및 국내 기관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 관련 현안에 관한 설명을 듣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KF는 2015년부터 미국 차세대 정책전문가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365명을 초청했다.
방한 인사 가운데 일부는 미국 정부 요직과 주요 정책연구소에서 한국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아시아정책연구소의 협력으로 에반스 리비어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담당 수석부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9명이 19∼23일 방한한다.
이들은 외교부와 국방부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한국의 정책연구소인 태재미래전략연구원과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한국 학자들과 양국 간 주요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내달 3∼5일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와 데이비드 강 남가주대(USC) 한국학연구소장을 멘토로 한 7명의 전문가가 한국을 찾는다.
같은 달 24∼28일 프랭크 자누치 맨스필드재단 회장을 단장으로 해 미국의회연구소, 우드로윌슨센터, 인디애나대, 플로리다주립대 소속 차세대 교수와 연구원 등이 방한한다.
이들 미국 차세대 전문가들은 외교·안보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경제 관련 정부 부처 및 국내 기관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 관련 현안에 관한 설명을 듣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KF는 2015년부터 미국 차세대 정책전문가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365명을 초청했다.
방한 인사 가운데 일부는 미국 정부 요직과 주요 정책연구소에서 한국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