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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株, 고금리 유지돼 이자 수익 견조할 것"-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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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고금리 상황이 당분간 유지돼 은행의 이자수익도 안정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내 금리가 낮춰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며 은행 이자수익 수준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주의 주가에 대해선 "주가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긴 어렵다"라면서도 "실리콘밸리뱅크(SVB) 사태와 관계가 없는데도 주가가 하락해 바닥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Fed)은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거의 모든 FOMC 위원이 올해 중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 같다는 견해를 보였다"며 "연내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위원은 없으며 연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공개된 점도표(금리 인상 전망)에서는 올해 말 금리 예상치(중간값)가 5.6%로 3월 전망치인 5.1%보다 높았다. 연말까지 0.5% 포인트가 더 오른다는 의미로 연내 2번의 베이비스텝(금리 0.25%포인트 인상)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금리에 대해 박 연구원은 "기준 금리 인상 후 국내외 국고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미 투자자들은 7월과 9월 두 차례 금리가 인상될 것이란 예상을 하고 있었기에 상승폭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주(9~15일) 은행, 증권, 보험업종의 종목 대다수는 약세를 보였다"며 "특히 증권주는 거래대금, 채권발행, 기업공개(IPO) 모두 4월을 기점으로 하락해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다"고 말했다.

    다음 주 톱픽(최선호주)으로는 우리금융지주를 꼽았다. 배당수익률이 1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2분기부터 분기 배당을 시작해 상승 동력(모멘텀)을 갖췄다는 분석에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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