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도 남서쪽 바다서 규모 3.1 지진
16일 오전 6시 3분 1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서쪽 92km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4.02도, 동경 124.8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5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