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영국 국왕이 27일(현지시간) 나흘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2022년 즉위 이후 찰스 3세가 미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찰스 3세(오른쪽 두 번째)와 커밀라 왕비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를 만나 차담 장소로 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에서 열차 두 대가 충돌해 14명이 사망하고 84명이 부상당했다. 이번 사고는 통근 열차가 선로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다른 선로에 있던 장거리 열차를 추돌해 발생했다. 충돌로 망가진 열차 내부를 구조대원과 승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사진)가 자신의 목소리와 사진에 특허를 냈다. 발달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자신을 무단 복제한 영상과 음성 제작을 막으려는 의도란 평가가 나온다.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27일(현지시간) 스위프트의 자산 관리 업체 TAS라이츠매니지먼트가 최근 특허상표청에 음성 두 건과 사진 한 건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은 스위프트 시그니처 인사말인 ‘안녕, 테일러 스위프트예요’와 ‘안녕, 테일러야’다. 사진은 분홍색 기타를 들고 은색 부츠와 무지갯빛 수트를 입은 스위프트 모습을 담은 것이다.지식재산권(IP) 전문 변호사인 조시 거벤은 이에 관해 “아티스트 동의 없이 목소리와 사진을 쓰는 AI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엔터테인먼트업계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스위프트 얼굴은 AI 챗봇과 음란물 이미지 등에 무단으로 사용된 바 있다. 앞서 미국 할리우드 배우 매슈 매코너헤이도 동의하지 않은 AI 활용을 막기 위해 특허상표청에 자신의 음성, 사진 등 상표권 8건을 출원했다.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