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1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뽑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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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최근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청자가 당첨공을 직접 추첨하는 방식으로 최종 입주자를 뽑는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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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개 추첨공 중 동·호수가 적힌 당첨공 50개를 넣어두고 입주 신청자가 직접 공을 뽑아 당첨 여부를 확인토록 했다.
추첨 순서는 당일 행사장에 먼저 도착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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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된 사람들은 오는 7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1만원 임대주택 사업은 화순군이 기존 임대 아파트 사업자에게 집을 전세로 빌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1만원을 받고 재임대해주는 사업으로 50가구 모집에 506명이 지원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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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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