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인면에 청년 공유주택 10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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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 선정돼 국비 등 21억원 투입
충북 보은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행안부가 추진하는 청년마을 조성과 연계해 청년인구의 정착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전국 5곳이 선정됐는데, 충북에서는 보은군이 유일하다.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는 올해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대상지로 뽑혀 청년층 유입을 위한 도시재생이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곳에 내년까지 국비 등 21억원을 투입해 청년 공유주택 10채와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년 공유주택은 다목적광장 인근 5천여㎡에 1∼2인용 8채와 가족용 2채로 건립된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이 최장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저렴하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 젊은층 유입 발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 보은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5곳이 선정됐는데, 충북에서는 보은군이 유일하다.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는 올해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대상지로 뽑혀 청년층 유입을 위한 도시재생이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곳에 내년까지 국비 등 21억원을 투입해 청년 공유주택 10채와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년 공유주택은 다목적광장 인근 5천여㎡에 1∼2인용 8채와 가족용 2채로 건립된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이 최장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저렴하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 젊은층 유입 발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