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기행위, '동부본부 확대' 조직개편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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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통과 확실시…7월 정기 인사 때부터 적용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5일 동부지역본부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가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기행위 일부 의원은 동부지역본부를 확대하면 행정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으나, 의원들 간 합의에 따라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조직개편안의 통과가 유력시된다.
전남도는 조직개편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동부지역본부장(2급신설)과 일선 시·군 부단체장 등 7월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에 따라 동부지역본부에는 4개 실·국(일자리투자유치국·문화융성국·환경산림국·여순사건지원단) 320명이 근무하게 된다.
문화융성국에는 e스포츠, 웹툰,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 및 남도영화제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문화산업과'를 신설해 문화예술과·문화자원과와 함께 3과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및 글로컬 3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희망인재육성과 '대학지원팀'을 자치행정국 소속 '대학혁신추진단' 소속으로 뒀다.
/연합뉴스
기행위 일부 의원은 동부지역본부를 확대하면 행정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으나, 의원들 간 합의에 따라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조직개편안의 통과가 유력시된다.
전남도는 조직개편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동부지역본부장(2급신설)과 일선 시·군 부단체장 등 7월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에 따라 동부지역본부에는 4개 실·국(일자리투자유치국·문화융성국·환경산림국·여순사건지원단) 320명이 근무하게 된다.
문화융성국에는 e스포츠, 웹툰,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 및 남도영화제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문화산업과'를 신설해 문화예술과·문화자원과와 함께 3과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및 글로컬 3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희망인재육성과 '대학지원팀'을 자치행정국 소속 '대학혁신추진단' 소속으로 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