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누리호 성공 기념 '천문우주페스티벌' 개최
국립과천과학관은 누리호 발사 성공과 우주 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3 천문우주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천문관측, 강연, 워크숍 등 다양한 천문우주 분야 이슈와 정보를 축제 형태로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가 네 번째다.

누리호 발사 성공 1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는 24일 열리며, 누리호 개발 참여 기업 엔지니어, 도요샛 위성 제작 연구자 등 전문가와 관람객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또 25일에는 가족 물로켓 축제가 열린다.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는 국제 달의 날 기념 워크숍이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달 탐사 관련 발표와 토론, 해커톤, 우주산업 스타트업 제품전시와 설명 등 이벤트가 열린다.

이 밖에 다누리호가 촬영한 달과 지구 사진전이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열린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