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양송이버섯 신품종 '이담' 개발…하반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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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은 최근 5년간 국산 양송이버섯 보급률 1위와 2위를 차지한 새한과 도담 품종을 교잡한 버섯이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밝은 흰색에 육질은 기존 품종보다 단단해 식감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좋다.
또 생육 온도 범위가 13∼20℃로 넓어, 재배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
버섯 균 접종부터 수확까지 걸리는 수확 일수는 약 47일로, 기존 버섯보다 1∼1.5일 빠르며 다른 품종보다 생산량도 많다.
농촌진흥청은 하반기 이담의 재배 조건을 설정하고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