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엉덩이 쪽이 신경 쓰인다"며 몸매 고민을 밝혔다.이솔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둔근 운동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근력 20분을 하고, 유산소를 최소 45분 이상 하는 게 목표"라며 "오늘은 하체랑 그다음에 유산소 운동하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헬스장으로 향했다.그렇다면 몸매가 완벽해 보이는 이솔이도 고민으로 토로한 힙딥(Hip Dip)이란 무엇일까.힙딥은 엉덩이의 움푹 팬 부분을 말하는데 옆구리에서 엉덩이 허벅지로 이어지는 부분 중 움푹 파인 부분이 생겨 엉덩이가 들어가 보이고 곡선이 매끄럽지 않아 골반이 좁아 보이는 느낌도 든다힙딥이 생기는 이유는 선천적인 뼈 구조도 요인이 있지만 바르지 않은 습관으로 생긴 잘못된 자세와 과체중으로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경우 중둔근의 근육량이 적어 움푹 들어가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엉덩이 근육이 중요한 이유는 엉덩이에 있는 대둔근은 몸에서 가장 큰 근육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근육이 많은 부위를 단련하면 다른 부위의 근육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적은 운동량으로도 근육량이 많이 늘어나고,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칼로리 소모가 잘 되는 몸으로 변한다.엉덩이 근육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몸 전체의 균형 때문이다.엉덩이 근육은 몸 전체의 근육을 잡아주는 중심부 근육으로 신체의 균형감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골반이 비틀어져 있으면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골반 주변의 근육 강화가 어렵게 된다.힙딥 개선을 위해 가장 좋은 운동은 크램쉘이라는 자세다. 마치 조개가 입을 벌렸다 오므렸다
지난달 28일 오후 1시께 서울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다이소 매장.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판매한 지 사흘째인 이 매장엔 건기식 매대에 손님들이 몰려 있었다. 한 통(30일분)당 3000~5000원대로 부담없는 가격대라 대부분 고객이 쇼핑용 바구니에 약을 6~7통씩 쓸어 담았다. 일부 제품은 찾는 이가 많아 이미 재고가 없고, 연휴가 지나야 재입고 된다고 했다.매장 한 직원은 “수요에 비해 들어오는 물량이 달려 직원들은 사고 싶어도 못 사는 실정”이라며 “값도 싸고 소포장이라 부담없이 많은 양을 사가는 손님들이 많다”고 전했다.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점 다이소가 초저가 전략으로 건강기능식(건기식) 판매를 시작하자 소비자들은 반기고 있다. 다이소 매장에선 균일가 정책에 맞춰 3000~5000원에 루테인, 오메가3 등을 살 수 있다. 다만 일부 약사들이 다이소에 입점한 제약사 제품을 반품하거나 불매를 예고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일양약품은 다이소 철수를 선언했다. 성분 함유량이나 제품 안정성 등에 대해 논란도 계속되는 상황이다. 5000원짜리 영양제 판매에 소비자 '환영'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전국 200여개 매장에 건기식 30여 종이 입점했다. 멀티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코엔자임 큐텐 등의 영양제들로 1개월분 소용량이 3000~5000원에 판매된다.대웅제약은 루테인, 오메가3, 멀티비타민 미네랄, 비오틴, 철분 등 총 26종으로 가장 많은 제품을 출시했다. 종근당건강은 락토핏 골드(17포)와 루테인지아잔틴 2종(예정), 일양약품은 비타민C 츄어블정과 쏘팔메토 아연 등 9종을 다이소에서 판매한다. 다이소는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일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강원도에는 눈 폭탄이 쏟아진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후부터 강원산지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최고 70㎝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2∼3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30∼80㎜, 제주도 20∼80㎜, 서울·인천·경기, 경북 동해안, 대구·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 강원 내륙,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20∼60㎜, 서해5도 5∼40㎜다.2일 밤부터 3일 오전 사이 경기 내륙,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3∼5㎝ 이상의 강하고 습한 무거운 눈이 많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에는 많게는 70㎝ 이상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5일까지 눈이 길게 이어지면서 1m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약한 구조물은 붕괴 우려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나타날 수 있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을 주의해야 한다.다만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8~18도로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보다 높겠다.오후부터는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특히 밤부터 충남서해안과 제주도에 시속 70㎞ 이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해상에서도 서해중부먼바다와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중부해상에서 바람이 30~8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