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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여주시, 지역 골프장 대상 '골프장운영그룹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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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개소 골프장 입지해 전국 2번째
    -골프산업 관련 1일 평균 8000명 연간 300만명이 시를 방문
    -지역경제의 큰 축 형성
    경기 여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골프장 대표를 대상으로 골프장운영그룹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전국에서 2번째로 골프장이 많은 지역으로 20개소 골프장이 입지하고 있고, 시 전체면적에서 골프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4%(24.4㎢)로 관내 산업군에서 최대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골프산업 관련 1일 평균 8000명 연간 300만명이 시를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의 큰 축을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에 따라 지역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골프장 운영그룹’의 투자유치를 추진중에 있다.

    시는 골프장 운영그룹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에서는 사회공헌 및 투자수익 창출, 시에서는 투자로 인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발생하는 등 시와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의 발표로 투자여건, 산업단지 현황, 문화·관광분야 투자사업, 투자기업 인센티브, 골프장 운영그룹 유치전략 순으로 설명이 진행됐다.

    시는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인구정체, 고령화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제정, 투자유치 전담조직 신설 등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그리너지, ㈜크린랲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시의 적극적 투자유치 행보가 각종 언론매체에 보도되면서 시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투자유치의 목표는 일자리 창출로 궁극적으로는 시의 인구를 늘리는데 있다’ 며, ‘골프장 운영그룹 투자유치로, 시와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지역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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