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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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재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재인증으로 청송군은 내년 12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도시로서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는 청송군이 2017년 최초 인증 때 받았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했고, 지질유산과 문화유산 연계, 지역주민 협력 등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취지에 맞게 세계지질공원을 관리·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해 만장일치로 재인증을 확정했다.
윤경희 군수는 "유네스코라는 브랜드를 잘 활용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글로컬 생태관광도시' 청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2017년 군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가 인증하는 세계지질공원이 됐다.
/연합뉴스
재인증으로 청송군은 내년 12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도시로서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는 청송군이 2017년 최초 인증 때 받았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했고, 지질유산과 문화유산 연계, 지역주민 협력 등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취지에 맞게 세계지질공원을 관리·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해 만장일치로 재인증을 확정했다.
윤경희 군수는 "유네스코라는 브랜드를 잘 활용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글로컬 생태관광도시' 청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2017년 군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가 인증하는 세계지질공원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