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관광청은 프랑스만의 럭셔리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잡지 '익스플로어 프랑스, 르 마그, 르 뤽스'(Explore France, Le Mag, Le Luxe)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발행되는 이 잡지는 128페이지 분량이며,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관광청 웹사이트(france.fr/ko) 등을 통해서도 온라인 버전이 무료 배포된다.

잡지는 프랑스가 지닌 독보적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프랑스의 프리미엄 여행지, 숨은 명소, 축제 이벤트,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를 엄선해 선보인다.

[여행소식] 프랑스관광청, 프렌치 럭셔리 철학 담은 잡지 출간
특히 100년 만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 올림픽 관련 내용도 실었다.

프랑스관광청 관계자는 "프랑스는 수많은 고급 브랜드가 탄생한 럭셔리의 본고장"이라며 "잡지를 통해 프랑스의 철학이 담긴 고품격 여행지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관광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왕복 항공권, 슈발블랑 파리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잡지발간 기념행사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