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 어떻게 만들까?'…서울 아리수정수센터 체험행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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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 위기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2020년부터 잠정 중단했던 정수센터의 아리수 생산 과정 체험 행사를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하루 평균 305만t의 수돗물을 구의, 뚝도, 광암, 영등포, 암사, 강북 등 총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다.
체험 행사는 구의와 뚝도를 시작으로 각 정수센터의 특성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차례로 추진한다.
광진구 구의아리수정수센터는 정수장 내에 있는 근대 상수도 문화유산인 구의문화재 견학을 비롯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대상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08년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인 성동구 뚝도아리수정수센터는 국내 유일 수도박물관 관람과 함께 수돗물을 체험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구의문화재와 수도박물관 견학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공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과 유선 전화(구의문화재 ☎ 02-3146-5953, 수도박물관 ☎ 02-3146-592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뚝도아리수정수센터 견학을 희망하는 전문가, 기관은 행정관리과(☎ 02-3146-5512)에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교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에서 참여 교직원을 모집하며 뚝도아리수정수센터와 수도박물관을 견학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아리수를 믿고 마실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아리수의 생산 과정을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하루 평균 305만t의 수돗물을 구의, 뚝도, 광암, 영등포, 암사, 강북 등 총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다.
체험 행사는 구의와 뚝도를 시작으로 각 정수센터의 특성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차례로 추진한다.
광진구 구의아리수정수센터는 정수장 내에 있는 근대 상수도 문화유산인 구의문화재 견학을 비롯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대상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08년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인 성동구 뚝도아리수정수센터는 국내 유일 수도박물관 관람과 함께 수돗물을 체험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구의문화재와 수도박물관 견학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공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과 유선 전화(구의문화재 ☎ 02-3146-5953, 수도박물관 ☎ 02-3146-592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뚝도아리수정수센터 견학을 희망하는 전문가, 기관은 행정관리과(☎ 02-3146-5512)에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교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에서 참여 교직원을 모집하며 뚝도아리수정수센터와 수도박물관을 견학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아리수를 믿고 마실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아리수의 생산 과정을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