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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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숙 전북도의원 등 당원들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해양투기가 시작되면 각종 수산물 판매에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고 지역경제에 악영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김관영 전북지사와 전북도는 이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도는 서둘러 오염수 투기가 도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정의당은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도내 곳곳에서 홍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