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소상공인 상가 임대료 할인' 연말까지 연장
LH는 2020년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 임대 상가와 임대산업단지의 임대 조건 동결 및 할인을 시행했으며 이 같은 할인 혜택은 원래 이달 말로 종료될 예정이었다.
할인 대상은 현재 LH 임대 상가에 입점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비영리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 및 임대주택단지 내 민간어린이집 등 약 2천683호와 임대산업단지에 입점한 중소기업 등 154개 사다.
할인율은 월 임대료의 25%다.
LH는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전국 48개 단지 '희망상가' 163호와 3개 사업지구의 임대산업단지 11만7천 ㎡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청년, 경력단절여성, 영세소상공인 등의 창업 지원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는 인천검단, 화성동탄2, 부천상동, 양주옥정, 아산탕정, 양산사송 등에 공급된다.
중소기업 등을 위해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하는 임대산업단지는 석문, 정읍첨단,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각각 8만1천㎡, 1만6천㎡, 1만4천㎡ 규모로 공급된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